↑↑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창의융합기술센터(CTC) 러닝팩토리 개관식이 10월 28일 이석행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사장과 정헌율 익산시장·유재구 익산시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및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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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기술센터 러닝팩토리는 제품 설계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제품 생산 전 공정에 대한 통합 실습이 가능하도록 생산설비를 갖춘 교육훈련시설을 말한다.

↑↑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창의융합기술센터 내부 모습을 개관식 참석자들이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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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기획부터 탄소소재 가공·접합 및 조립·자동화제어·로봇 물류제어·시제품 제작·품질관리·마케팅 및 홍보까지 전 공정 통합실습이 한 공간에서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팩토리 환경에서 직접 시제품을 제작해봄으로써 실제 생산현장에 배치된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힐 수 있다는 점이 창의융합기술센터의 장점이다.

익산캠퍼스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대학교육 혁신을 위해 △융합교육 지원센터 △국가식품클러스터 특성화 지원센터 △교육훈련 평가센터 △교수학습 개발센터 등 창의융합기술센터에 다양한 역할과 기능을 부여해 활용할 예정이다.

↑↑ 이석행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사장이 개관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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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익산캠퍼스는 전주 국가탄소산단과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잇는 융합형 인재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특화하고, 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치를 해소해 ‘고용-복지-성장’을 구현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 축사를 통해 “창의융합기술센터가 익산시민의 기술교육 거점이자 지역산업 발전의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석행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사장은 “익산캠퍼스 ‘창의융합기술센터’가 직업교육훈련 혁신을 선도할 4차 산업혁명시대 융합인재 양성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홍동기 기자

↑↑ 개관식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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