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주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지난 9월 10일 사회복지유공자 27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했다.

ⓒ 익산신문

매년 사회복지의날(9월 7일)을 기념해 익사협은 ‘익산시사회복지대회' 행사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기념식 및 종사자 힐링프로그램 등을 생략하고 유공자 표창만 전달한 것이다.

이날 시상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비롯해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익산시장 표창, 익산시의회의장 표창 등 5개 부분으로 총 27명의 민관 사회복지 유공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사회복지종사자 자녀 장학금 지원도 함께 진행한 가운데 총 14명의 종사자 자녀에게 각 50만원씩 장학금이 전달됐다.

↑↑ 김영주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지난 9월 10일 사회복지종사자 자녀 장학금을 전달하고 사진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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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기념식을 취소하게 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어렵고 힘든 속에서도 최고의 노력과 정성을 다하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존경을 표하며,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내년에는 모두가 함께 격려하고 축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역량강화와 처우개선을 위해 각종 교육 및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사회복지 인식개선에 앞장서는 등 사람과 복지를 잇는 복지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