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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활동에선 익산 목천삼거리 도로변에서 재난 발생 시 사전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지역주민에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고, 2부 활동으로는 만경강 하천 주변에 집중호우에 떠밀려온 생활 쓰레기를 주웠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이날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대비해 체온측정·마스크 착용·손 소독 실시 등으로 개인위생을 강화하고 버스 소독 작업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수경 교육장은 “국가적 재난상황 속에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고맙다”며 “시기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수해복구 활동을 실천하자”고 말했다.

한편 익산교육지원청은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보전 활동에 적극 동참해 나갈 계획이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