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은씨의 대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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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마한서예문인화대전은 전통문화를 바르게 알고 계승 발전시키며 미래의 한국 서예계를 이끌어갈 참신한 신인 발굴과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일반·노년부와 꿈나무들인 학생부를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일반·노년부 469점, 학생부 249점 등 총 718점이 접수돼 일반·노년부 314점이 입상했고 학생부 22명이 대상·우수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심사는 수산 이종균 심사위원장과 한문부문에 김진호, 김희정, 정현숙, 한글부문에 신명숙, 이점숙, 장전선, 문인화부문에 김연익, 조윤, 조재영 심사위원 등이 맡았다.

대상은 문인화부문 신경은씨가, 우수상은 예서 박옥래, 한글 선윤실, 행서 유경화씨가, 장려상은 행서 강희만, 문인화 조귀례, 한글 주정민씨 등이 받았다.

수상작들은 10월 12~18일 익산 예술의전당 미술관에 전시되며 시상식은 10월 12일 오후 2시에 열린다./권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