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지득 교육장이 2017 교육장배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우승, 준우승 학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 익산신문

2017년 교육장배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축구, 농구, 풋살, 배드민턴, 티볼, 탁구, 줄넘기 종목에 익산관내 초, 중, 고(남, 녀)학생 2,100여명 164팀이 참가해 매주 토요일 주말리그대회 형식으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 동안 학교 스포츠클럽 및 방과후활동을 통해 터득한 기량을 마음 것 발휘하며 승패를 떠나 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대회에서 각 종목별 1・2위 입상학교는 오는 16일에 개최되는 도 대회에 익산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류지득 교육장은 시상식에서 “이번 대회가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학교문화조성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더불어 “2017년 전라북도교육감배스포츠클럽대회 잘 준비해주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정정당당히 즐겁게 대회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길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