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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내 대기오염 측정 망 확대된다
우창수 기자 / ikpress@naver.com 입력 : 2010년 12월 10일(금)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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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남중동의 대기오염장비가 교체되고 모현동 신시가지(인구밀집지역)에 대기오염 측정장비가 새로 설치되는 등 대기오염 측정 망이 확대된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철웅)은 대기측정망을 현재 13개에서 내년에는 14개로 확대 운영하고 노후 장비를 교체한다.
또 대기측정망을 2015년까지 매년 1개소씩 증설·운영 할 계획이다.
현재 설치된 대기오염장비는 오존, 이산화질소,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미세먼지(PM10) 등 5개 항목을 측정하고 있으며 황사 발생 및 오존농도가 환경기준을 초과할 경우 사전 예보 및 경보가 실시된다.
/전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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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창수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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