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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칼럼】환경이 문화를 만들어 낸다-김복현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9년 05월 03일(금)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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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복현 익산문화원 고문
ⓒ 익산신문
세상 살아가기가 복잡하고 어려워질수록 자연환경을 즐기면서 자연환경과 더불어 미래를 설계해야한다. 그것도 친환경적인 자연환경으로 찾아나서야 한다.

특히 미세먼지로 인한 고통을 잠시나마라도 잊으려 한다면 자연환경이 잘되어 있는 곳으로 찾아 나서야 한다. 그 길이 바로 오늘을 살아가는 삶의 기본이요 삶의 문화인 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를 그리워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이처럼 아름다운 환경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주인공은 바로 우리들이며 언제나 그 길을 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아름다운 자연을 모르고 자연을 파괴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그 사람은 문화를 파괴하는 중범죄자가 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오늘날 국가나 사회가 이를 용납하지 않고 있으며 자연과 문화를 파괴하는 것은 삶을 포기하라고 강요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그래서인지 자연과 문화라는 말은 어느 누구나 좋아하기 마련이며 즐기고 있다.

그러나 막상 자연과 문화라는 것을 들고 나오면 다른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작품인양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그것은 문화가 자연이고 자연이 문화라는 말을 잘 모르고 있는 사람들의 무지에서 비롯되고 있다.

최근 강원도의 산불, 바로 자연문화가 불에 타 사라진 것이다. 사람이 살아오면서 산에 보관한 문화가 같이 다 타버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참기 힘들 정도로 아파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동물과 다른 점은 많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사람들에게는 동물의 세계와는 달리 문화가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언어와 문자를 사용하고 이성적인 사고력을 통하여 도구를 사용할 줄 아는데 있으며 무리를 지어 의식주 생활을 하면서 어려운 환경에 적응해 가고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어떤 환경에서 살았느냐에 따라 문화의 형성이 각기 다르게 나타나며 문화 수준의 차이가 나타나게 되어있다.

똑같은 사람이라도 주어진 환경에 따라 그 사람의 인성과 가치관이 달라지는 것처럼 사람에게는 환경과 문화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환경을 생각하지 않는 문화란 상상할 수 없으며 문화가 없는 인간 세계는 상상조차 할 수 없다. 그러면 문화란 무엇일까?

문화란 한 사회의 개인이나 인간 집단이 자연을 변화 시켜온 물질적 정신적 과정의 결과라고 하며 자연 상태에서 벗어나 삶을 풍요롭고 편리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가고자 사회구성원에 의해 습득 공유 전달되는 행동 양식이라고 기록 되어있다.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문화란 인간이 그려낸 무늬라고 말할 수 있다.

독일의 임마누엘 칸트는 문화를 자연의 보호 상태에서 자유 상태로의 이행이라고 정의하기도 했다. 그래서 인간의 본성은 자연이며 사회성을 문화라고 보아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인간은 두 번 태어난다고 한다. 한 번은 생물학적인 탄생이요. 또 한 번은 사회적 인간으로 태어남을 의미하고 있다. 그리고 인간은 자연과 공존하며 문화와 같이 살아간다.

본래 인간의 삶 터전인 자연환경은 인간과의 공존을 위해 보호되어야 하고 문화 환경은 인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풍요롭게 만들어 가는 길이라고 했다.

선진국은 자연환경과 문화 환경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다. 그래서 선진국일수록 자연 환경을 잘 가꾸어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문화 환경도 풍요롭다고 한다. 따라서 자연 환경과 문화 환경은 상호 보완관계라고 한다.

아주 옛적에는 다소 살아가는 방법이 다소 달랐을 뿐 사람들도 동물들과 같이 어울려 살았다고 한다. 그러나 자연을 이용할 줄 아는 지혜가 인간에게 있었기에 사람들은 차가운 바람과 사나운 짐승들로부터 공격을 받지 않도록 움막을 치고 따스한 빛이 비치는 양지 바른 곳, 그리고 먹을거리가 풍족한 곳을 찾아 나서게 된 것이다.

그래서 자연환경이 풍족한 곳을 선택하게 되었고 이러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삶의 발자취인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게 된 것이다.

그러하다보니 자연환경에 따라 각기 다른 문화가 형성되어가게 되었으며 자연이 제공한 환경에 거부하지 않고 문화를 이루면서 생활하게 되었다.

그래서 지구상에는 각기 다른 생활방식에 따라 각기 다른 문화가 형성되고 나아가 같은 문화를 공유한 사람들끼리 뭉쳐 살다보니 민족이 등장하게 되었고 국가 형태가 등장하게 된 것이다.

동양인과 서양인의 사고방식 차이는 유전이 아니라 문화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다. 문화는 이처럼 자연환경과 밀접함으로 문화가 바뀌려면 먼저 자연환경이 바뀌어야 한다. 자연환경 그자체가 곧 문화라는 것이다.

오늘날 남북 관계에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하는 것도 자연환경과 문화가 일치하기에 통일을 이루어 잘 사는 한반도의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우리는 자나 깨나 통일을 말하고 있지만 현실의 자연환경은 그렇게 되지 않고 있어서 늘 조바심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통일 대한민국을 이루어 후세에 남겨 주어야 하는 소명감을 갖고 살아가고 있는 문화임에는 틀림이 없는 삶을 영위하고 있다.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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