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9-08-25 오전 10:53:5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시민여론광장
알림방
자유게시판
익산신문에 바란다
 
뉴스 > 열린광장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열린광장】 참된 힐링의 지혜로 행복한 삶-한승진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05일(금) 22:15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한승진 황등중 교사
ⓒ 익산신문 
오늘 우리는 행복한가? 만약, 우리가 행복하지 않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혹자는 말한다. “돈이 없어서 불행합니다.” 그렇다면, 돈이 많은 부자는 모두 행복할까? 지위가 낮아서 불행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렇다면 지위가 높은 사람은 모두 행복할까?

배운 것이 적어서 불행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그렇다면 배운 것이 많은 사람은 모두 행복할까? 신체적인 장애가 있어서 불행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그렇다면 신체적인 장애가 없는 사람은 모두 행복할까?

문제는 마음이 행복해야 한다. 누구나 삶의 목적은 조금씩 다르다. 그러나 누구나 공통된 삶의 목적은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마음이 행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마음에 상처를 입고 고통 받는 사람에게 단순히 행복하라고 한다면 그것은 그 사람을 두 번 상처 주는 일이 될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있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지 않으면 다시 말해 힐링이 되지 않으면 행복한 삶이란 모래 위에 집을 지은 것에 불과하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에 ‘웰빙열풍’에서 ‘힐링열풍’으로 넘어간 것 같다. 

우리는 대개 나를 둘러싼 주위의 사람들이 모두 내 마음을 잘 알고 이해해서 내게 잘해 주기를 바란다. 물론 모든 사람이 내게 잘 해준다면 행복하겠지만 이는 다른 사람이 나를 이해해주지 않거나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면 스트레스를 받고 불행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상대가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내가 행복해지기도 하고 불행해지기도 한다면 이는 ‘타인의존적인 삶’이지 ‘주체적인 삶’이 아니다. 내가 내 마음대로 바꿀 수 없는 타인이나 환경을 바꾸기를 원하는 것은 이루어지지도 않을 뿐 아니라 어리석은 삶일 뿐이다.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나 자신일 뿐이다.
 

나 자신의 마음, 생각과 감정을 잘 살펴봐야 한다. 예를 들어, 시험공부를 많이 하지 못해 시험을 잘 보지 못한 학생이 ‘나는 실패자야’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 우리는 자동적으로 ‘나 자신이 실패자’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이것은 나 자신이 정말 ‘실패자’인 것이 아니라 자신에 대해서 그 당시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을 뿐이다. 어떤 생각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생멸(生滅)하는 것일 뿐이다. 생각은 생각일 뿐 생각은 나와 관련된 진실이 아니다.

위의 예에서 그 학생이 실패자라 생각한다면 그 학생은 다음번 시험에서도 역시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그 학생이 진정 바라는 것은 이번에는 성적이 좋지 않았으나 다음번엔 성적이 좋기를 바라는 마음일 것이다.

그렇다면 이번에 공부를 많이 하지 못해 성적이 좋지 않아 ‘내가 실패자’라는 생각이 들지만 ‘나는 영원한 실패자가 아니지.’라는 사실을 깨닫고 더 열심히 공부해서 다음 시험에서 성적을 잘 받으면 된다.

이미 시험 성적이 좋지 않은 것은 바뀔 수 없는 지나간 과거의 일일 뿐이다. 바꿀 수 없는 일에 계속 집착해서는 안 된다. 바꿀 수 있는 일은 다음 시험에서 성적을 잘 받는 일이다. 바꿀 수 있는 일에 바꾸려는 실천과 노력을 해야 한다.
 

인생에 정석(定石)과 같은 교과서는 없다. 자신이 바꿀 수 없는 일에 집착하지 말자. 바꿀 수 없는 일은 아무리 아프고 힘들어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그것은 겸손히 받아들이고 자신이 바꿀 수 있는 일에 머뭇거리지 말고 집중하자.

바꿀 수 있는 일에는 용기를 내고 굳건한 의지로 실천하자. 주어진 일을 바라볼 때 바꿀 수 있는 일인지, 바꿀 수 없는 일인지를 구분할 수 있는 지혜를 가져보자. 우리는 모두 마음의 상처를 받고 안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힐링을 통해 진정한 자기를 찾고 진정한 행복을 찾아보자.

자신을 위로하고 인정하고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오늘 만나는 사람을 소중히, 오늘 주어진 일을 충실히, 오늘을 즐기면서 행복하게 살아가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 Copyrights ⓒ익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네티즌의견 0개가 있습니다.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익산서 3개월여만에 로또 1등 당첨..
文 대통령“ 하림, 지역·기업 상생..
심야 익산시내서 부하여경 폭행 경..
뇌물공여혐의 구속기소된 이모 익산..
평화당 잔류 조배숙 의원 SNS 메시..
【사설】평화지구 LH아파트 건설 늑..
문재인 대통령 방문으로 주목받는 ..
승용차 안서 극단적 선택하려 한 30..
" 범법자 김승환 교육감 도민들로부..
익산시 공무원 여름철이면 악취때문..
최신뉴스
'전북 Eco·Convergence 섬유관' ..  
청소년복지비전사업 서비스제공기..  
익산시 제1대 아동의회 발대…아동..  
익산시 "이달 31일 까지 반려동물 ..  
"영리목적 과잉·3분진료 타파··..  
【익산칼럼】시민이 공감하는 홀로..  
【월요아침窓】콩밥 - 정성수  
【권영민 시인의 문화 산책】 김밥..  
[유재진의 세무칼럼]교회 재산 처..  
【김경원의 노무칼럼】확대된 실업..  
【국민연금 Q&A】국민연금에서 받..  
【사설】자부심·기대감 드높이는 ..  
【줌인찰칵】아트축제 즐기기 - 정..  
특전사 천마부대, 소통과 공감을 ..  
영등2동-동부전력,취약가구 노후 ..  
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익산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3-81-34955/ 주소: 전북 익산시 인북로 190-1(남중동) / 발행인.편집인: 박종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규
mail: iksanpress@hanmail.net / Tel: 063-841-1221 / Fax : 063-856-2625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1187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