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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가입 일제 신고기간은 무엇인가요?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 입력 : 2015년 11월 16일(월)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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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간 8일 이상, 60시간 이상 근로자를 1인 이상 고용하는 사업장 대상
일제신고기간 중 자진 신고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확인된 월부터 보험료를 부과
상용근로자의 국민연금 가입률은 96.9%에 이르나, 임시?일용근로자 등의 취약 근로계층은 17.3%에 불과하여 사회안전망이 상대적으로 더욱 긴요하게 필요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취약 근로계층일수록 국민연금 가입률이 저조하여 국민연금공단은 2015년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을 “국민연금 가입 일제신고기간”으로 정하여 집중홍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자진 신고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확인된 월부터 보험료를 부과하고, 내년부터는 고용된 날 부터 소급하여 직권 부과할 계획입니다.
사업장에 고용된 날부터 1개월간 8일 이상 근로하고, 근로시간이 월 60시간 이상인 일용근로자를 포함해서 근로자를 1인 이상 고용하는 사업장은 국민연금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합니다. 즉, 편의점?패스트푸드점 등 프랜차이즈의 아르바이트생, 음식점에서 배달이나 홀 서빙 등에 종사하는 시간제?일당제 근로자도 월 8일?60시간 이상 근무하면 의무 가입대상이 됩니다. 따라서, 의무가입대상 근로자가 있는 사업장은 이번 국민연금 가입 일제 신고기간을 통해 신고를 하면 됩니다.
근로자는 국민연금 홈페이지(www.nps.or.kr)의 “국민연금 가입지원·신고센터”에서 사업장 가입·보험료지원 여부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만약, 사용자가 국민연금 가입신고를 거부?기피하거나 보험료지원 신청을 누락하여 보험료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되면, “국민연금 가입지원?신고센터”에 신고를 통해 공단의 찾아가는 서비스로 사업장 가입지원 및 연금보험료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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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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