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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소년수련관(김윤근 관장)은 2024년 익산시 지방보조금사업(청소년활동지원사업)으로 익산윙스와 함께하는 ‘AI로 만나보는 생태습지 숨은 보물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시대 현재와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들에게 드론· AI·NFC 등의 미래 산업 기술을 직접 체험한다.

영상·이미지·스마트작품 등을 익산의 소중한 생태습지를 보존하고 알리는 것과 연결한 창의융합교육을 통해 새로운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도출하고 기획하며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하고 기여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익산시청소년수련관 김윤근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산업 기술과 연결하여 지역의 생태습지 보존을 위한 환경 문제에 대해 직접 참여하여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의 일정은 7월 29일~8월 2일 5회기, 8월 5일~8일 4회기 등 총 9회기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이후 영등동 청소년문화의거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해 참여한 청소년들의 활동 작품을 알릴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26일까지이며 대상은 10세에서 19세까지의 청소년 30명으로 선착순 모집중에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익산시청소년수련관 공식홈페이지나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참고하여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