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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케미컬, 익산3산단 대규모 투자 왜 미루나?
2023년까지 본사 등 이전키로 해놓고 착공조차 안해
실망감 커…이원택 국회의원 국감서 이전 속도 촉구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1년 10월 18일(월)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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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8년 7월 (주)농협케미컬 대표이사가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정헌율 익산시장과 익산 제3산업단지 투자및 분양계약을 체결한뒤 기념촬영한 모습./좌측부터 정헌율 익산시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 당시 농협케미컬 이근 대표이사.
ⓒ 익산신문
당초 2023년까지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이하 제3산단)에 대규모 투자를 해 본사 등을 이전키로 했던 ㈜농협케미컬이 착공조차 하지 않는등 투자를 미루고 있어 본사 이전에 속도를 내야 할 것으로 촉구되고 있다.

㈜농협케미컬은 지난 2018년 7월 전북도청에서 익산시와 전북도와 익산 제3산단 투자협약 및 분양계약을 전북도지사와 익산시장, 농협중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했다.

당시 ㈜농협케미컬은 1000여억원을 투자해 익산 제3산단 11만270㎡(약 3만3425평) 부지에 오는 2023년까지 경기도 성남에 있는 공장과 본사를 옮기기로 약속됐다.

↑↑ ㈜농협케미컬이 분양계약을 체결한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내 위치도.
ⓒ 익산신문
㈜농협케미컬은 노후화된 대전공장(1978년 준공)·안산공장(1986년 준공)·대전물류센터 등도 익산3산단으로 집적화하고 생산원가 절감 등 경영효율성 제고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이럴 경우 300여명의 고용창출도 이뤄지고 농협 협력업체 등 연관 기업들의 추가 투자도 예상됐다.

1956년 설립된 ㈜농협케미컬은 농협중앙회 자회사(지분 100%)로서 살균제·살충제·제초제 등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에 필수자재인 수도용·원예용 작물보호제를 생산・보급하고 있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농화학 전문회사이다.

그러나 ㈜농협케미컬은 올해 10월 현재까지 익산 3산단에 착공조차 안해 당초 제시한 2023년까지 본사 등 통합이전 완료는 난망인 상태이다.

이로인해 ㈜농협케미컬의 제3산단 이전으로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활성화를 기대했던 익산시민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이와관련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원택 의원(김제·부안)은 “최근 4년간 농협케미컬은 지난해 한 해를 빼고 매해 순이익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 재무구조를 핑계로 본사 이전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농협 케미컬은 신속한 본사 이전 조치를 통해 농도 전북에서 농업인 실익 제고를 위한 농약시장 선도 기반 구축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농협케미컬은 본사이전 지연과 관련 “제품창고 완공과 공장 설계는 완료했으나 최근 공사비 급증 등으로 재무부담 증가, 재원확보 어려움을 겪고 있고,는 투자전략 재수립을 위한 컨설팅 추진 중으로 컨설팅 종료 후 결과를 활용해 회사 역량 범위 내에서 합리적인 통합이전 전략을 수립하고 있기 때문 등이라”고 밝히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반면 일각에서는 지난해 1월 실시된 선거로 당선된 현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취임한후 적극적인 추진의지가 결여된 것 아니냐는 시각을 드러내고 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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