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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호남선 천안아산역~익산역 직선화해야"
김수흥 국회의원 2일 제4차 국가철도교통망 계획 반영 요구
낙후 호남 균형발전 차원서 가덕도 신공항과 함께 추진 주장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1년 03월 02일(화)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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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X고속열차/자료사진
ⓒ 익산신문
낙후된 전북 및 호남권 발전을 위해 ‘KTX호남선 노선을 천안아산역에서 익산역까지 직선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정치권에서 나왔다. 

익산갑에 지역구를 둔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은  3월 2일 “ ‘KTX호남선 노선을 천안아산역에서 익산역까지 직선화해야 한다”며 "제4차 국가철도교통망 계획에 반드시 반영하라”고 정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김수흥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행 KTX 호남선은 세종시 건설 당시 충청권의 요구를 반영해 오송·공주를 거쳐 익산으로 연결됐으나 이후 수도권 및 충청권으로 과다한 인구 유입 및 산업 쏠림 현상이 발생해 전북을 비롯 호남권이 상대적으로 크게 낙후되어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 김수흥 국회의원.
ⓒ 익산신문
김 의원은 이어 “KTX 호남선 직선화 될 경우 호남지역의 산업 및 기업유치, 관광산업 활성화, 새만금의 조기완공 등 제반 산업에 미치는 효과는 연간 수조 원에 달할 뿐 아니라 교육기관 및 공기업의 유치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1,500여만 호남인의 자존심을 세우는 대표적인 SOC인프라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최근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이 통과로 수십조 원이 투입되면서 부산·울산·경남은 새로운 물류 및 산업생태계를 준비해 가고 있으며, 대구 신공항에도 수조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며 “이런 실정에서 KTX 호남선 직선화를 달성하지 못하면 호남은 낙후지역의 오명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와함께 “현재 국토부가 수립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천안아산역과 익산역을 잇는 고속철 노선 직선화 계획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호남 정치권은 물론 1,500만 호남인들의 뜻을 한 데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수흥 의원의 요구대로 KTX 직선화가 이뤄지면 수도권과 호남권의 이동시간이 약 20분 가량 대폭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용산역을 기준으로 익산역까지 40분대, 전주역 및 정읍역까지는 1시간 내외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송정역까지 1시간 20분대, 목포역까지 1시간 50분대, 여수EXPO역까지는 2시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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