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가 10월 15일~16일까지 이틀 간 국가무형문화재통합전수교육관에서 시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반부패 청렴교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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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계속 연기되다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특히 교육은 띄어앉기, 실내방역, 체온측정 및 마스크 필수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강의를 진행한 공공재정연구원 최두선 원장(전 충청남도 감사위원장 역임)과 박인서(전 충청남도 감사과장) 연구원은 충남도청 공무원으로 재직시 충청남도 청렴도를 전국 1위로 끌어올린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 시민 눈높이네 맞는 익산시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당한 업무지시, 연고중심 업무처리를 탈피하고 관행적인 위법·부당 예산집행을 개선하는 한편 보다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맞춤형 반부패 청렴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