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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산체육공원 생태학습장 꽃사슴 먹이 좀 주오"
시민들, 꽃사슴 사육환경 개선 익산시에 요구
"앙상하게 말라 분비물 먹는 모습 넘 안쓰럽다 "
익산시,"먹이를 못먹은게 아니라 털갈이" 해명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0년 05월 20일(수)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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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20일 익산 배산체육공원 생태학습장에서 사육되는 꽃사슴들이 분비물이나 잎사귀가 없는 나뭇가지 등을 먹고 있다.
ⓒ 익산신문
익산 배산체육공원 생태학습장에서 살고 있는 꽃사슴의 사육환경이 열악해 말썽이다.

어미부터 새끼까지 바닥에 떨어진 분비물을 먹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고 있다.

일부는 갈비뼈가 앙상하게 드러난 채 학습장 곳곳을 돌아다녀 찾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20일 익산 배산체육공원 생태학습장.

'O'자형으로 설치된 울타리에는 꽃사슴 10여마리의 모습이 보였다.

사슴마다 털은 윤택이 없고 푸석하며 일부는 듬성듬성 빠져있는 게 육안으로 확인됐다.

그 중 갈비뼈가 눈에 보일 정도로 몸이 마른 상태의 사슴도 관찰됐다. 배가 고픈지 연신 바닥에 떨어진 분비물을 먹고 있었다.

잎사귀가 없는 앙상한 나뭇가지를 연신 빨아대는 사슴들도 눈에 띄었다.

↑↑ 생태학습장내 마련된 물웅덩이에는 물이 메말라 있다.
ⓒ 익산신문
심지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웅덩이에는 물이 메마른지 오래다.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물통에 입을 내민 새끼사슴들을 이내 되돌아서기 일쑤다.

높이가 맞지 않아 목을 축일 수 없는 상황이다.

모현동 거주 김 모(45)씨는 "사슴들이 바닥에 떨어진 배설물을 먹는 데 이어 앙상한 나뭇가지의 껍질까지 먹으려는 모습을 보면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시에서 왜 관리는 안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 생태학습장은 배산체육공원을 찾는 유아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0년대 초반 조성됐다.

익산시는 기간제 근로자 1명을 파견해 생태학습장을 비롯, 장미정원 등을 관리하고 있다.

↑↑ 앙상하게 마른 어린 사슴이 먹이를 달라며 울타리로 다가오고 있다.
ⓒ 익산신문
이같은 모습을 목격한 일부 시민들은 사육환경을 개선해달라며 시청에 민원을 제기한 상태다.

이에 대해 익산시 관계자는 "학습장 내 꽃사슴은 요즘 털갈이 시기라 털이 푸석하다"며 "먹이를 제대로 못먹은게 아니다"고 해명했다. /경성원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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