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 제1기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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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취임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체육계 인사 등 다수의 인사가 참석해 축하할 예정이다.

특히 축하공연으로 이지애 아나운서가 사회를 진행하며 가수 백지영과 인순이가 축하공연을 펼쳐 익산시민과 체육인의 한마당 축제가 되게 한다는 것.

2023년 정기총회일까지 3년동안 임기를 맡게 될 조장희 민선 초대 익산시체육회장은 지난해 12월 30일 2파전으로 치러진 선거에서 전체 투표자의 92.3%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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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정치적 성향을 배제하고 체육 발전으로 건강한 도시, 행복한 도시, 부유한 도시 건설을 위해 체육인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공약을 수행하는 데 있어 다소 미흡한 점은 보안하고 어려운 과제는 대의원님과 상의해 더 나은 정책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회장으로 지지해 주신 체육인 여러분에게 실망보다 기쁨을 주는 회장으로 체육인 여러분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조 회장은 익산시체육회 부회장, 전북도생활체육회 이사, 한국청년회의소 JC중앙연수원장, 광전자 고문 등을 역임했으며 강남명품빌딩 사장을 맡고 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