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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익산경찰서 마음나눔실에서 상담하는 장면. | | ⓒ 익산신문 |
익산경찰서(서장 임성재)는 가정폭력·학대 등 관련 상담을 원하는 여성·아동·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대화 공간을 연중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찰서를 방문하는 피해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민원인 상담 시 신상 노출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독립적인 상담공간인 ‘마움나눔실.을 마련, 피해자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장소에서 상담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여성청소년과 박상준 경위는 “약자 보호에 대한 배려와 공감의 필요성이 제기된 만큼 2차 피해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무엇이 2차 피해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민감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편안하게 상담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음나눔실 이용 신청은 익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박상준(063-830-0137) 경위에게 하면 된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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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01월 27일(월)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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