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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부스는 각 마을 주민들이 축제장에서 도·시민을 직접 맞이해 가족과 함께 온 방문객들이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당 두동편백마을은 편백리스 만들기와 자연물 공예 체험·여산 수은마을은 짚을 활용한 계란꾸러미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또 망성 어량정보화마을은 메타세쿼이아 팔찌만들기 및 화관만들기·삼기 죽청대파니 힐링팜은 미니 허수아비 만들기와 짚공 만들기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농촌체험 홍보부스 하루 방문객이 150여 명에 달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에서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심 함양 및 도농교류를 촉진시켜 농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축제 기간 동안 오전 9시에서 오후 7시까지 열린다. 체험비는 무료다./ 유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