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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동·송학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동시 선정
남부시장·익산역 서편… 전북서 2곳 선정 익산이 유일
국토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등 총 309억원 확보
2023년까지 주민공동체 거점조성·주거환경개선 등 추진
해당지역 주민들 생활환경· 정주 여건 크게 개선 기대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08일(화)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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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신문
낙후된 건물과 열악한 도로 등 기반시설이 노후돼 정비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익산시 남부시장 일원과 KTX 익산역 서편 지역이 도시재생 사업 대상지로 동시에 선정됨에 따라 해당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익산시와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익산갑·기획재정위원장)에 따르면 이달 8일 익산시 인화동(남부시장 일원) 및 송학동 지역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각각 최종 선정돼 국·도비 등을 포함해 총 사업비 309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 전북에서 두 곳이 동시에 선정된 지역은 익산이 유일하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대상지에는 오는 2023년까지 총 4년간 국비 185억원, 도비 31억원, 시비 93억원 총 30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앞서 2017년 KTX역 앞 중앙동 지역이 도시재생사업 첫 대상지 중 하나로 선정된 데 이어 인화동과 송학동까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역에 포함됨에 따라 익산역을 중심으로 한 구도심 부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 익산신문
시는 쇠퇴한 도시를 활성화시켜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KTX 익산역 서편 송학동 일원 등에 대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8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신청했다.

이후 서면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와 해당 사업지역 주민들의 추진의지 등의 최종평가를 거쳐 KTX 익산역 서편 송학동 일원과 인화동 남부시장 주변지역 등 2곳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공모 준비를 위해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은 물론 도시재생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지역구 이춘석 국회의원과 김대오 도의원 등과 함께 중앙부처 및 전북도 등 관계기관을 수시로 방문해 제안한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실현가능성을 최대한 부각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KTX 익산역 서편 송학동 일원에 대해 총 167억원을 들여 LH와 사업을 공동 추진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생활SOC 확충, 공동체사업 기반 조성 및 LH 행복주택과 어르신을 위한 실버안심 주택 건설 등을 통해 낙후된 마을 살리기에 나선다. 

또한 인화동 남부시장 주변지역은 총 142억원을 들여 솜리마을 노후점포 리모델링을 비롯해 노후주거지 환경개선과 근대역사 재현하기 등 주민 역량과 역사적 의미가 있는 건축자산 등을 활용해 지역 특화재생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춘석 의원은 “중앙·인화·송학동은 KTX 익산역과 인접해 있어 익산의 경제기반을 혁신할 거점 공간으로서 성장잠재력이 매우 높다”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구도심을 되살리고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익산역을 중심으로 한 옛 근대역사문화유산과 국립익산박물관 및 미륵사지 등 백제문화유산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익산관광산업을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기까지 오랫동안 함께 준비해 주신 지역주민들과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 등을 통해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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