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현충시설 탐방단 '백문이불여일견' 멤버들이 14일 익산역 광장에 마련된 평화의 소녀상을 탐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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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현충시설 활성화(체험·탐방)사업으로 전북서부보훈지청(청장 황선우) 주최·익산시청소년수련관(관장 김윤근) 주관으로 진행되는 현충시설 탐방단 ‘백문이불여일견’은 이달 12일 옥구농민항일항쟁기념비·군옥 출신 독립운동 공적기념탑 등 군산 일대를 탐방했으며, 13일에는 백정기의사 기념관·원촌마을(무성서원·필양사· 병오창의 기적비) 등 정읍 일대를 탐방했다.

익산 평화의 소녀상 탐방에는 30여명의 청소년 탐방단이 참여했다.

↑↑ 문용기 열사 동상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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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가들에 대해 배우고 현장을 방문하면서 숭고한 정신에 탐방한 청소년들은 마음이 숙연함을 느꼈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남혜빈(17살)양은 “우리지역에 이렇게 많은 현충시설들이 있는 줄을 몰랐다. 앞으로 우리 지역에 있는 현충시설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친구들에게도 이야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차 탐방단 활동을 마친 ‘백문이불여일견’은 2차 탐방단을 구성해 이달 17일·24일·31일 익산·군산·정읍 일대 현충시설 탐방을 계속한다./홍동기 기자 

↑↑ 가람 문학과 시조 쓰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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