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캘리포니아주 컬버시 청소년 교류단이 7월30일 익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조규대 시의장 등과 함께 기념촬영했다.

ⓒ 익산신문

7월 30일 시청과 시의회에서 가진 교류단 환영행사에는 박철웅 부시장과 조규대 시의장을 비롯해 컬버시 교류단 11명과 익산시 홈스테이 참가 학생 및 학부모 1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컬버시 대표자와 학생, 익산시 학생 및 학부모가 참가 소감 발표 시간을 가져 그동안 쌓아온 양 도시간 우애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박철웅 부시장은 “익산시와 미국 컬버시는 1983년 자매결연 이후 청소년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교류를 통해 우호 증진에 힘쓰고 있다.”며 “작년 제99회 전국체전때도 익산을 방문해준 컬버시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 도시 간 청소년 교류 활동이 상호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익산시 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컬버시 청소년 교류단이 7월 30일 환영식후 익산시 박철웅 부시장과 함께 기념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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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컬버시 청소년 교류단은 홈스테이기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미륵사지, 왕궁리 유적 등 백제역사유적지구등을 둘러본다.

또한 전통악기 및 다도 체험·함라한옥마을에서의 1박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경험할 예정이다. /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