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31일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양성19-1,2기 임관식을 거행했다. (사진제공=부사관학교 일병 홍장우)

ⓒ 익산신문

이번에 임관한 876명의 하사(양성19-1기 663명, 양성19-2기 213명)들은 부사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전투수행능력과 군인정신을 함양했을 뿐만 아니라 자치근무 중심의 자율적 병영생활로 간부로서의 책임의식을 배양했다.

또한 엄격하고 공정한 임관종합평가제를 통해 강인한 체력과 전투수행능력, 인성 및 리더십을 함양해 전후방 각급부대에서 실질적인 ‘전투 베테랑 부사관’으로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성적 우수자로 참모총장상은 김재모(양성19-1기)·손민국(양성19-2기) 하사가, 교육사령관상은 박진우·오민석 하사, 학교장 상은 김정법·권영재 하사가 각각 수상했다.

최영철 교육사령관은 “우리 육군부사관학교는 부사관의 모교로서 역할과 함께 부사관 정예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무적의 전사공동체의 핵심인 부사관 육성을 위해 학교 교육 혁신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5.31일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양성19-1,2기 임관식을 거행했다. (사진제공=부사관학교 일병 홍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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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영·윤영철 하사는 남매가 동반 임관, 예비역 아버지를 비롯해 4남매 모두가 군 복무 중인 군인가족이다.

노보라 하사는 지난 2014년 하사로 임관해 다양한 직책에서 임무 수행 후, 2017년 전역한 뒤 재입대해 두 번째로 하사 계급장을 달았다./박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