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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체육회,정상화 위해 투명성·효율성 강화
이달 23일 임시이사회…8개 규정 개정·발전 방안 논의
체육회장 권한·책임 강화·일하는 조직 재구성에 초점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9년 05월 24일(금)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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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익산시체육회 이사들이 지난 23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파행운영되고 있는 체육회 정상화를 위한 규정 등을 개정한뒤 단체로 기념촬영했다.
ⓒ 익산신문
익산시의회로부터 난맥상을 지적받고 금년도 운영예산 전액을 삭감조치 당한 익산시체육회(회장 정헌율·익산시장)가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는 방향의 정상화 방안을 마련했다.

익산시체육회는 지난 23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그동안 시의회에서 지적된 사항과 비상대책위원회 의견 및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심의를 바탕으로 직제규정 등 총 8개 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규정들은 익산시체육회장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고 일하는 체육회 조직구성을 위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주요내용을 보면 회비의 경우 부회장 200만원·이사 100만원에서 부회장 100만원·이사 50만원으로 조정했고 인사위원회 1/3을 외부위원으로 위촉토록 한 규정을 삭제했다.

또 각종 위원회에서 장애인체육위원회를 삭제했고, 회원단체가입 및 탈퇴규정에서 강등 규정을 신설했다.

이와함께 3과에 4명(5급 사무국장1명·6급 과장 1명·9급 2명)이었던 직제를 3팀에 7명(5~6급 사무국장 1명·7급 팀장 3명·대리 8급·직원 9급, 대리와 직원의 합 3명)으로 조정했고, 사무국 운영규정에서 회장이 보직부여 및 해제하도록 규정을 신설했다.

승진은 공무원 근평제도를 도입, 직원에서 대리 승진은 최소 5년, 대리에서 팀장 승진은 최소 3년이 경과해야 가능토록 했으며 무제한 인정하던 초임금은 군경력 포함 최대 10년만 인정토록 개정했다.

↑↑ 익산시 팔봉동 종합운동장 옆에 위치한 익산시 체육회 건물.
ⓒ 익산신문
이외에도 위임전결규정 지출품의에서 회장 1억원이상 전결에서 2000만원이상으로 전결금액을 대폭 낮췄다.

한편 익산시체육회는 지난해 10월 시의회로부터 과도한 이사회 임원 선임과 무분별한 이사회비의 편성·생활체육지도자 복무관리 부실 등을 지적받고 올해 본예산에서 운영비 전액 삭감조치를 당하자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불합리하고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정을 손질해왔다.

체육회 사무국은  유인탁 사무국장을 비롯한 직원 4명이 사퇴, 시 공무원이 파견돼 비상체제로 운영되고 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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