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신동에 위치한 원광대병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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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공개한 유방암·위암 적정성평가 결과를 보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합쳐 전국 86개 병원이 1등급을 받았다.

원광대병원은 평가가 도입 된 이후 유방암은 6차 연속, 위암은 4차 연속 적정성 평가 결과 1등급을 받았다.

이번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 결과는 2017년 1년간 원발성 유방암이나 위암으로 수술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 진료분을 대상으로 유방암 185곳·위암 204곳이 대상 기관이었다.

전체 종합 점수 평균은 유방암이 97.82점, 위암이 97.32점으로 1차 때 평가보다는 각각 2.74점, 2.02점이 향상 됐다.

평가 지표별 종합 점수가 유방암·위암 모두 평균 97점 이상으로 높은 결과를 보였다.

원광대병원은 종합 평가 결과 유방암이 99. 69, 위암이 99.42의 결과를 받아 종합 평균 점수보다 더 높은 적정성 평가 결과를 얻었다.

윤권하 원광대병원장은 “본원이 유방암 6차·위암 4차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적정성 평가 결과 1등급 평가를 받아 진료 및 치료를 잘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며 “추후에도 의료 전반에 걸쳐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