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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박스(Rail-box)는 코레일 전북본부에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여성청소년 및 지역아동에게 매월 여성용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 박스를 임직원이 전달해주는 릴레이 기부사업이다.

4월 내일박스의 주인공인 익산시 서강 지역아동센터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이 날 전달식에는 참사랑봉사회의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내일박스를 전달했다.

권혁진 코레일 전북본부장은 “어려운 처지에 놓인 지역아동에게 내일박스가 희망과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나눔활동 및 철도를 통한 행복 나눔으로 해피트레인 사업 또한 더욱 활성화하여 지역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