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안보단체협의회(재향군인회 회장 한완수)는 지난 22일 11시 국민생활관에서 제4회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해 추모분향소를 설치하고 안보결의대회를 가졌다.

ⓒ 익산신문

이날 행사에 익산 재향군인회 한완수 회장과 박철웅 부시장, 황선우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해 안보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제2연평해전 등 안보 관련 사진을 전시했고 헌화, 분향을 시작으로 헌시낭독, 익산안보단체협의회 회장의 기념사, 박철웅 부시장 및 황선우 지청장의 추모사가 이어졌다.   

아울러 제4회 서해수호의 날을 알리는 현수막을 걸어 조국을 위해 생명을 바친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 기념 추모식 행사는 국토방위 임무중 조국에 목숨을 바친 용사들의 희생정신과 서해 바다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일깨우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김재영 기자

ⓒ 익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