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망성면장서 농촌활력과장으로 전보발령된 김용수 사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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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활력과장 공석은 개방형 공모를 통해 임명됐던 김유열 과장(58·전 전북도농업기술원 경영유통팀장)이 이달 8일자로 임기 2년 계약이 만료돼 발생했다.

시는 지난 2월말 박재우 과장의 명예퇴직 처리로 공석이 된 청소자원과장과 김용수 면장의 농촌활력과장 전보조치로 자리가 빈 망성면장은 이번 수시 인사에서 제외했다.

청소자원과는 현재 김석우 폐기물관리계장이 직무대리를 겸임하고 있고, 망성면사무소는 장영삼 총무계장 체제로 운영되게 됐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공석이 발생한 사무관 자리 3자리 모두 후속 인사가 필요하지만 승진 문제 등이 뒤따르기 때문에 우선 해결해야 할 업무가 많은  농촌활력과장부터 전보로 채우게 됐다”면서 “청소자원과장과 망성면장 인사는 상당기간 늦어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