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장 선거에 나서는 류창현 대한노인대학장(왼쪽)과 손정선 오산면 청수경로당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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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6일부터 시작해 12일 오후 5시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장이자 전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 사무국장을 역임한 류창현씨(71)와 오산면 청수경로당회장이자 전 농협직원이었던 손정선씨(78) 등 2명이 후보등록을 마친 것.

대한노인회 익산지회장 선거는 2번째 연임한 전대영 현 지회장의 임기가 오는 3월말로 끝남에 따라 실시된다

대한노인회 익산지회장 선거는 이달 21일 오전 10시부터 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새로 선출된 지회장은 오는 4월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장 임기는 4년이며 1번 연임이 가능하다. 8년간 노인회를 이끌어 온 현 전대영 지회장은 연임제한에 걸려 이번 지회장 선거에 출마하지 못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는 익산지역 538개 경로당과 2만여 회원들을 대표하고 있다.

익산지역 경로당은 총 680여개에 이르고 있으나 이중 대한노인회에 등록된 경로당은 538개로 집계되고 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