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현자 원광효도마을 이사장, 오희선 교령, 오성배 원광의료재단 이사장

ⓒ 익산신문

1949년 신용양로원으로부터 성장을 거듭해온 원광효도마을은 2003년 사회복지법인 원광효도마을이 2013년 의료법인 원광의료재단이 설립돼 익산은 물론 군산과 청주의 원광효도요양병원을 세우며 9개 시설 3개 부설 기관 1200여 명의 직원을 아우르며 장족의 발전을 거듭해왔다.   

원광효도마을은 오희선 교령을 정점으로 의료법인 원광의료재단의 오성배 이사장, 사회복지법인 원광효도마을의 박현자 이사장을 축으로 2019년 새해를 맞아 익산시민에게 보다 차원 높은 명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  

원광의료재단 오성배 이사장은 원불교 교정원 재정부원장으로 부름 받았지만 원광의료재단 이사장으로서 원광효도마을 발전에 온몸을 바칠 계획이다.  

2003년 한라산 정상에 오르기 시작한 원광효도마을 어르신들은 백두대간을 섭렵하면서 2008년 철책선을 넘어 금강산에 들른후 2009년 마침내 백두산 정상에 올라 한라산과 백두산의 물과 흙을 합수 합토하면서 기도와 독경을 통해 민족 통일과 세계 평화를 서원한 바 있다.   

원광효도마을은 글로벌 효문화를 추구하면서 롄뺀·룽징 등의 조선족 동포들과 돈독한 교류를 해왔고 임직원들이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방문해 한국의 효문화를 소개해 민간외교의 일익을 담당한 바 있다.   

오희선 교령은 “신앙과 양심의 바탕위에 의료와 복지가 함께하는 실버타운으로써 열심을 다해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원광효도마을을 이룩하자”고 제의했다.   

사회복지법인 원광효도마을의 신임 박현자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공동체의식을 강조하고 있어 시민을 위해 차원 높은 명품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광효도마을의 모든 사회복지시설이 장기요양등급평가 최우수 시설로 선정된 바 있을 뿐만 아니라 414병상을 아우르고 있는 익산원광효도요양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2회 연속 최우수 병원으로 인증돼 각광을 받고 있다.  

어르신들은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등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가 하면 학생들은 효인성교육 참여와 효실천동아리 활동에 여념이 없다.   

임직원 역시 한가한 날이 없다. 어르신들을 모시기 위한 활동에 전력 투구하면서 새로운 고객을 맞기에 분주하다. /강권익 명예기자

↑↑ 원광효도요양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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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실버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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