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미세먼지 대기오염 통합지도 에어코리아 인용 | | ⓒ 익산신문 | |
전국에 사흘째 미세먼지 비상이 걸리면서 숨쉬기가 곤란한 지역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15일 오전 9시 익산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당 195㎍으로 전국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당 122㎍, 양천과 동작구는 140㎍까지 치솟았다.
경기도도 미세먼지 농도가 ㎥당 128㎍,포천은 182㎍까지 올라갔고 여주도 166㎍을 기록했다.
충북은 ㎥ 평균 137㎍, 전북도 124 ㎍을 기록하고 있다.
익산은 같은 시간 ㎥당 195㎍으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고 이같은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76㎍/㎥) 기준을 두배나 크게 넘어선 것.
한국환경공단은 이 시간 현재 충청권과 호남권, 영남권은 미세먼지 농도 `매우나쁨` 등 미세먼지 경계령을 내렸다.
미세먼지 경계령은 내일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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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1월 15일(화)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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