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지난 14일 국가예산반영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국회 예결소위위원들을 순차 방문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왼쪽),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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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지사는 중점사업 예산 증액을 위해 지난 달 31일 국회 주요 상임위원장을 방문한데 이어 14일 예결소위위원 등 국회 핵심인사를 방문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서삼석·조정식·안도걸·박홍근(이하 더불어민주당), 정운천·이혜훈(바른미래당), 안상수(자유한국당) 의원 등 예결위 예산소위위원들을 순차적으로 만나 도정의 주요 핵심사업이 2019년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같이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하는 배경에는 전북도 정부예산안이 역대 최대 반영액 6조 5113억원을 확보해 전북 대도약의 발전 기반을 구축, 과소·미반영된 주요 핵심사업 증액 활동으로 역대 최대 국가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전략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앞으로 19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국회 의결시까지 긴장의 끈을 풀지 않으면서 정치권·시군과의 공조활동으로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