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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38억 원을 투입. 지난해부터 기쁨의 교회 입구~남중학교간 연장 145m를 폭 20m 4차선 도로 개설을 지난해 3월에 착수해 올 11월 9일 완료했다는 것.

이번 도로개설사업은 사업구간 내 편입된 토지 및 지장물(주택11동)의 소유자 및 이해관계 간 협의를 통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도로 개설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었다.

시 관계자는 “그간 배산택지개발지역(이리남중·에코르 모현현대3차 아파트)에서 장신택지(영만초등학교· 장신휴먼시아아파트) 간 도로 개설이 이뤄지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폭이 좁은 마을내부 비법정 도로를 이용하는데 큰 불편을 겪었었다”며 “이번 도로 개설로 시민편의 증진과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는등 지역주민의 숙원이 해소되게 되었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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