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4차선으로 확포장공사가 착공된 송학동 학곤선 위치도. | | ⓒ 익산신문 | |
인근에 아파트 건설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입주 등으로 교통량 증가에도 불구, 협소해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익산시 송학동 학곤선 도로가 내년말까지 4차선으로 확포장된다.
익산시에 따르면 학곤선 도로(대로3류7호)가 지난 2010년에 8m폭으로 도로로 개설되었으나 주변지역의 택지개발로 늘어나는 교통량을 소화하지 못함에 따라 27억원의 예산을 확보, 확포장 공사를 추진한다는 것.
|  | | | ↑↑ 최근 착공에 들어간 송학동 학곤선 도로 모습. | | ⓒ 익산신문 | |
학곤선 도로 확포장공사는 송학동 지안리즈아파트에서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까지 연장 820m를 현재 8m폭 2차선에서 25m폭 4차선으로 넓히는 것으로 편입 토지 등의 보상과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최근 착공, 2019년 12월 준공목표로 하고 있다.
시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송학동 일대의 아파트 건설 및 농업실용화재단 입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하여 조기에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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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11월 09일(금)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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