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가 작년에 진행한 도농교류 팜파티에 참가한 아이들이 사과체험을 하고 있다.

ⓒ 익산신문

팜파티(farm-party)는 도시민이 직접 시골 농장을 방문해 농사체험을 하며 농촌문화를 즐기는 것으로, 이는 농산품 직거래 매출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소득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사과 수확 시기에 맞춰 농장에서 도시민들과 함께 사과 따기와 같은 수확체험과 수확한 사과를 활용한 사과청 만들기, 전통놀이 및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제 농업은 도시민과 상생하며 체험 관광서비스가 융복합된 형태로 변화해야 고소득을 창출 할 수 있다"며 사업농가 확대를 주문했다.

한편, 행사 문의는  낭산 주실래농장(☎010-6650-6648) 또는 농촌활력지원센터(☎838-9983)로 하면 된다. /경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