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다시 열리는 '익산문화재 야행(夜行)'의 포스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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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문화재 야행은 ‘백제무왕은 아름다운 왕궁을 왜 익산에 지었을까’라는 주제로 천년기원을 담은 탑돌이 등 25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시는 보유 문화재의 자부심과 가치를 바로 알고 체험할 수 있도록 더욱 알차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다.

특히 마음속 소망을 등불에 담아 왕궁후원 밤하늘에 날리는 소원등 프로그램 등을 추가하고 이전보다 배차간격을 줄인 야간시티투어 순환버스를 오후5시부터 11시까지 운행하는 등 지난 번보다 방문객 편의도모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한편 '문화재 야행'은 농촌임에도 불구하고 5000여 명의 관람객과 지역주민이 참여해 지역의 문화재 활용가능성과 문화유산을 알리는 성과를 거둬, 문화재청 주관 2019년 공모사업에 재선정되는 등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박대영 인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