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출신 박상문 2018년 전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취임식이 지난 20일 오전 11시 전북도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김승환 도교육감과 조배숙 국회의원을 비롯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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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취임식에는 김승환 도교육감, 조배숙 국회의원, 최영규 도의회 교육분과위원장, 이수경 익산교육장을 비롯 나국현 전 전북교육위원, 서문재 전 익산시의원, 임화영 명창, 채승묵 익산신문 자문위원 의장, 곽인숙 국제로타리 3670지구 차차기 총재, 고강희 전북교육청국장, 서동로타리 회원, 14개 시·군 학교운영위원회 회장, 지인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박상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 ‘새롭게 빛나라 전북교육’이라는 모토를 갖고 전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교육발전의 초석을 세우는데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어 “전북도내 학교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면서 학생들의 건강개선과 사고율이 현저히 감소되고 있고 2018년도 무상급식을 송하진 도지사, 김승환 교육감, 정헌율 익산시장, 최영규위원장, 녹색어미니회 등과 협심해서 전면시행하게 되었다”며 “2018년도 무상입학지원금 시행 및 2019년도부터 무상지원학교운영비(육성회비)지원 예산 설정과 2019년도 무상교복지원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함께 “전 시군 협의회 회장들과 현재 시군 협의회 회장들의 상조협조와 상호지원 등을 통해 전부교육발전에 더국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김승환 교육감은 축사에서 “박상문 회장의 재선을 축하하면서 앞으로도 더욱 성실히 활동. 봉사해서 전북교육의 발전을 위해서 일익을 담당해주길 바란다”며 말했다.

조배숙 국회의원은 “전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에 재선이 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라”며 “인정을 받은 역량을 더 한번 발휘해 교육발전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군 학교운영협의회회장 9명과 전임 집행부 3명에 대한 감사장 수여도 이뤄졌다.

한편 박상문 회장은 익산시 전문건설협회장도 역임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