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립영등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야간문화프로그램 중 '판타스틱! 오리지널 매직&벌룬쇼'의 포스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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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주간에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와 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타스틱! 오리지널 매직&벌룬쇼’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오는 30일 저녁 7시에 선착순 입장으로 관람할 수 있다.

또 다른 야간 특별 강좌인 ‘멋을 담은 그릇, 힐링 도예’는 다음달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총 4회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접시·그릇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나만의 생활도자기를 만드는 것으로, 직장이나 학교생활에 지친 성인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수강생은 오는 23일 10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별도로 8만원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올 여름 무더위에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향유와 여가선용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영등도서관 ☎859-4661)로 문의하면 된다./박대영 인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