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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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성적우수 장학생을 비롯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학생과 예・체・기능 장학생 등을 선발해 총 1억7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익산지역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익산시에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익산 시민의 자녀 등이고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25일 익산사랑장학재단(익산시청 본관 4층)에 방문 접수하면 한다.

단, 익산시내 고등학교 재학생은 학교장 추천이 있어야 하고 장학생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익산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www.ilsaf.or.kr) 및 익산시청 홈페이지(www.iksan.go.kr)를 참고하면 된다.

익산사랑장학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장학사업 추진으로 교육 경쟁력을 강화해 익산의 미래를 이끌 우수한 지역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사랑장학재단 사무국(☎859-5159,5152~515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07년 설립된 익산사랑장학재단은 2009년부터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총 1631명에게 19억4600만원을 지급했다.

올해는 예체능 분야 ‘익산의 빛’ 지원 사업으로 장학 사업을 더욱 확대해 3개 학교에 사업비 지원, 온라인 강의 수강권 400매를 구입해 신청자에게 배부, 가을에는 명문대 교육문화 체험을 계획하고 있다. /박대영 인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