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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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전국 1700 곳의 민간자동차검사소 중 부정 검사가 의심되는 148

곳의 안전 검사 및 배출가스 검사 실태를 점검·확인한 결과, 44곳이 위반 행위 한 것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민간자동차검사소들은 검사기기 관리미흡, 불법 튜닝차량 및 안전기준 위반차량 검사 합격처리 등을 해오다 적발된 것.

주요 위반 사항은 검사기기 관리미흡 21건(46%), 불법 튜닝차량 및 안전기준 위반차량 검사 합격처리 15건(33%), 영상촬영 부정적 및 검사표 작성 일부 누락 6건(13%) 등이었다.

이에 해당 부처들은 적발사항을 토대로 검사소 업무정지(44건), 검사원 직무정지(41건) 등의 행정처분과 과태료(1건)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점검결과 위반 익산지역 검사소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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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역서 적발된 민간자동차 검사소는 △<유>남성자동차공업사(동서로 341) △서호자동차공업사(황등면 화강암로 86-8) 등 2곳이다.

<유>남성자동차공업사와 서호자동차공업사의 위반내용은 각각 ‘정확성부적정성’과 ‘검사일부생략’ 등으로 업무정지 및 직무정지 각 10일씩에 처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