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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있는 분 보내게 돼 너무 아쉽습니다"
김철모 익산시 부시장 이임식 5일 오전 열려
활동동영상 상영·공로패 전달 및 시낭송 감동
정 시장 "1년 동안 수고 많으셨다" 감사 표해
김 부시장 "익산 제 2고향으로 생각하며 살터"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8년 07월 05일(목)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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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철모 익산부시장 이임식이 5일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국소단장들을 비롯한 6급이상 공무원 및 김상수 노조위원장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익산신문
"지난 1년 동안 여러분과 정이 많이 든 분을 떠나 보내게 돼 무척 아쉽습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5일 오전 모현도서관에서 열린 김철모 부시장 이임식에서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정 시장은 "김철모 부시장은 과거 제가 전북도 행정부지사 재직시 가장 아끼고 사랑한 후배였다"며 "굳건한 믿음에 보답하듯이 지난 1년 동안 정말 열심히 활동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발령받아 가는 기획관 자리는 즉 도의 행정을 총괄하는 자리다"며 "정말 능력있는 자리에 가게됨을 축하하며, 시의 발전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비록 익산을 떠나지만 우리 마음속에는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며 "한 번 맺은 인연이 평생 인연이 되길 바라며, 1년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다"고 감사를 표했다.

↑↑ 지난해 6월 14일 부임한 김철모 부시장이 5일 이임식에서 감회를 밝히고 있다.
ⓒ 익산신문
김철모 부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 동안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았다"면서 "제 인생의 큰 추억도 만든 시간이었다"며 "그 기억 평생 간직하고 익산을 제 2의 고향으로 생각하며 살겠다"고 화답했다.

김 부시장은 이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익산만큼 좋은 여건을 갖춘 곳은 많지 않다"며 "교통과 지리, 산업시설 등 가진 강점들을 꼭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몇 갑절 도약하는, 호남 3대 도시 위상을 찾아가는 익산시가 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끝으로 그는 시청 공무원들에게 "원대한 꿈과 주인의식을 갖고 오직 시민화합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의 말도 전했다.

이날 이임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국소단장들을 비롯한 6급이상 공무원 및 김상수 노조위원장 등 약 200명이 참석해 그동안 노고를 치하하고 석별의 정을 나눴다.

특히 시인 공직자인 김철모 부시장은 떠나는 아쉬움에 울먹이며 직접 쓴 '그정 변치말자'는 시를 낭송해 주위를 숙연하게 했으며, 김미희 문화관광과 주무관은 '석별의 시'로 도종환 시인의 '그랬으면 좋겠습니다'를 선보여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이임식에서는 김철모 부시장의 활동동영상 상영, 공로패 전달, 기념촬영 등이 있었다. /경성원기자·박대영 인턴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이임하는 김철모 익산부시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하고 있다.
ⓒ 익산신문
ⓒ 익산신문
↑↑ 김철모 익산부시장이 이임식에서 공로패를 받고 정헌율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익산신문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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