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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아시아 혁신대 평가 거점국립대 1위
로이터·애널리틱스 공동 매년 특허출원 지수 등 10개 지표 평가
서울대 제외 국내 국립대 가운데 1위, 종합대학 중 10위에 올라
이남호 총장 "교수·교직원·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물"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8년 06월 12일(화)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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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에 위치한 전북대학교 신정문.
ⓒ 익산신문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로이터(영국 대표 뉴스) 통신이 선정한 '2018년 아시아 최고 혁신대학 평가'에서 국내 국립대 1위(서울대 제외)에 올랐다.

이 평가는 로이터와 글로벌 혁신 데이터 분석 기업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더웬트 이노베이션(Derwent Innovation)의 특허 출원 데이터와 웹 오브 사이언스(Web of Science)의 피인용 지수를 바탕으로 총 10개의 지표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학 중 첨단 과학연구를 이끌고 신기술 개발 성과가 우수한 대학 75개가 아시아 최고 혁신대학에 선정됐다.

특히 국내 대학은 총 20개 대학이 선정됐는데, 전북대가 국립대 법인 서울대를 제외한 거점 국립대 가운데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국내 종합대학 가운데는 10위에 올랐으며, 전남대와 부산대, 경북대 등이 뒤를 이었다.

전북대는 화학약품과 반도체, 제약·생명공학 분야 등에서 특허 출원 대비 등록률이 81%로 아시아 8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 등록된 총 특허 출원 수에서도 아시아 33위에 랭크되며 국내 대학들의 상승을 주도했다.

아울러 산업계 종사자와의 공저 논문 비율에서도 아시아 38위에 오르며 활발한 산한협력을 하고 있는 대학으로도 손꼽혔다.

또한 최근 각 대학의 논문 질적 수준을 평가한 2018 라이덴랭킹에서도 상위 10% 논문 비율이 3년 연속 국내 거점국립대 1위에 올랐으며, 이번 아시아 혁신대학 평가에서도 또다시 1위에 오르며 국내 거점국립대학 가운데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로이터 통신 관계자는 "전북대 연구팀은 최근 원격 조정이 가능한 유기 발광물질 및 LCD TV 제조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도 개발했다"며 "더불어 미국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스포케인연구소와 공동으로 에너지 자원 개발 및 광산 안전관련 기술 공동연구도 합의하는 등 활발한 연구를 하는 대학"이라고 치켜 세웠다.

이번 성과는 대학측이 고유 브랜드를 찾아 가치를 높여가는 것을 중장기 대학발전 전략으로 삼고, 지난 10여년 동안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 지역민들의 성원 및 지자체, 지역 정치권의 지원 등이 맞물려 일궈낸 성과라는게 대학측의 분석이다.

이남호 총장은 "우리대학이 수년 째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은 교수와 직원·학생 등 대학 가족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지역민들의 성원 그리고 정치권의 지원들이 조화를 이루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만이 갖고 있고, 잘할 수 있으며, 공감을 얻을 수 있는것들을 브랜드화 해 가치를 높여간다면 더욱 강한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성원 기자
↑↑ 멀리서 바라본 전북대 캠퍼스.
ⓒ 익산신문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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