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윤선 전 익산시비서실장(왼쪽)과 유인탁 익산시체육회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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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선 전 비서실장의 이날 장학금 기탁은 차남 결혼식에 전 공무원 동료들의 성의에 대한 보답 및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템이 되고자 한 뜻에서 비롯됐다는 후문이다.

또 박 전 실장과 교우관계를 유지하며 차남 결혼식에 주례를 본 유인탁 1984 LA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이자 익산체육회 사무국장이 주례인사비를 받지 않고 장학금 기탁에 흔쾌히 보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