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3지방선거 전국투어에 나선 정의당 소속 심상성 국회의원이 지난 18일 익산을 찾아 송호진 김수연 익산시의원 예비후보와 권태홍 전북도지사 예비후보와 함께 거리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왼쪽부터 송호진 시의원 후보, 심상성 국회의원, 김수연 시의원 후보, 권태홍 전북도지사 예비후보

ⓒ 익산신문

심상성 국회의원은 이날 오후 6시부터 50분간 익산시 영등동 약촌오거리 일대에서 정의당 소속 익산시의원 예비후보인 송호진(영등1·동산)·김수연(모현·송학·오산) 시의원과 권태홍 전북도지사 후보와 함께 퇴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손을 흔들고 인사하며 정의당 후보에 대한 측면 지원활동을 벌인 것.

↑↑ 송호진 시의원 예비후보와 심상성 국회의원이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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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의원은 이날 개소식에서 “지금 대한민국 정치의 최대 리스크는 제1야당이다. 사사건건 국정의 발목을 잡고 개혁을 방해하며 미래로 나가는 길을 가로막고 있는 자유한국당을 손봐야 한다”며 “ 제1야당을 정의당으로 교체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시댁이 정읍인 심 의원은 "나랏일은 문재인대통령이 잘하고 있으니 전북은 정의당에 힘을 실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정치교체를 통해 전북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킬’ 권태홍 전북도지사 후보,양승무 도의원 후보와 익산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앞장서는 송호진·김수연 시의원 예비후보에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심 의원은 정의당 지방의원단 대표를 맡고 있는 송호진의원을 각별히 신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앞서 심 의원은 17일 광주 민주광장에서 호남선거대책위원회 출범기자회견을 가졌다./홍동기 기자

↑↑ 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이 18일 자당 소속 양승무 도의원 익산제2선거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 축사와 함께 양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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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상성 국회의원이 지난 17일 광주 민주광장에서 정의당 소속 예비후보들과 함께 정의당 호남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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