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3지방선거 도의원 출마를 위해 익산 제3선거구에 예비후보등록한 손문선 전 좋은정치시민넷 대표.
ⓒ 익산신문

손문선 예비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익산시가 심각한 도시 환경문제, 쇠퇴하는 도시, 농촌의 고령화, 일자리 부족 등 문제에 부딪히고, 어느 도시보다도 뛰어난 장점과 여건을 가지고 있으면서 발전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일할 인재가 부족하기 때문이다”며 “지역의 장점을 충분히 살려 새로운 부가가치를 생산하기 위해 능력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손 후보는 이어 “무소속으로 시의원 3선을 하면서 조례발의·시정질문·5분발언 분야에서 전체 의원 중에서 항상 1위를 할 정도로 열정을 가지고 정책을 현실화 시키고 시민단체활동을 통한 문화관광·복지·농업·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개발 활동을 한 경험이 풍부하다”고 자신을 내세웠다.

그러면서 “도의원이 되면 미세먼지·악취·폐기물 등 환경문제 해결과 농업의 원가 절감 및 생산기반 확충, 전라북도 주요도시 관광벨트화, 청년수당 도입 및 청년일자리 확대, 기업 연계형 노인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모든 노인 치매검사 100% 실시, 화물터미널 이전 및 부송택지 개발 조속 추진 등에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전북대 상대를 졸업한 손 후보는 5·18 광주학살 책임자 처벌 시위로 투옥된 바 있고 익산시의회 무소속 3선 의원 (제4대, 5대, 6대), 익산참여연대 사무처장, 좋은정치시민넷 대표 등을 역임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