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8-12-10 오후 06:21:2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시민여론광장
알림방
자유게시판
익산신문에 바란다
 
뉴스 > 사회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시민사회단체, 익산 공무원 성추행 사건 대책촉구
8일 익산여성의전화를 비롯 11개 시민사회단체 시청 기자실서
"시가 나서 성추행 사건 사과 및 방지책 조속히 강구 할 것" 주문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8년 03월 08일(목) 13:28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익산지역 시민단체들이 8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익산시 공무원 성추행 사건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 익산신문
익산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2015년 불거진 A공무원 성추행 사건에 대한 시의 미온적 태도를 지적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8일 익산여성의전화를 비롯한 11개 시민사회단체는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익산시가 권력을 이용한 성추행에 대해 진심어린 사과 및 반성과 함께 이를 뿌리뽑는 노력과 사건 발생시 엄단 조치가 이뤄지도록 재발 방지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시는 간부공무원인 A씨가 부하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인격모독 및 성희롱 발언을 한 사실을 알고 2016년 감사를 진행했다"며 "사안의 중대성에 비춰봤을때 엄정한 후속조치가 있어야 함에도 시는 전북도에 경징계 요구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도 징계위원회는 2016년 3월 경징계 의뢰된 A씨를 품위유지 의무위반으로 중징계 해임 처분을 내렸다"며 "이같은 도의 결정은 시의 자기식구 감싸기 행동을 경고한 것으로 초기 익산시의 대응태도는 깊은 성찰과 반성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들은 또 "이번 사건에 거론된 피해자들의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전한 보호조치를 실시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A씨 입장에 선 간부급 공무원들이 피해자 회유나 협박에 가담하지 않도록 익산시청 내부 기강을 확립하고, A씨가 피해자들과 만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피해자들이 업무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근무평가 등 조치를 취하며, 심리적·정서적 고통이 완전히 치유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공무원 징계양정 기준을 강화하고 있는 정부 방향에 맞춰 익산시도 성희롱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 "공직사회 내부기강이 확립되도록 해야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재발 방지대책을 위해서는 "공무원 성추행 상담 창구를 내부 창구에 국한하지 않고, 시민사회단체가 운영하는 창구로 확대함은 물론 상담이 사회단체에 접수시 익산시장에게 직속 보고되는 구조를 정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비밀이 보장되는 방식으로 3년마다 한번씩 주기적으로 성희롱 실태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2016년 3월 14일 전북도 징계위원회에서 품위유지 의무위반으로 중징계 해임 처분을 받은 A씨는 전주지법에 해임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해 2017년 6월 13일 1심서 승소를 했다.

이에 익산시는 "A씨에 대한 해임처분은 재량권을 남용한 처분으로 볼수 없다"며 항소를 제기, 오는 12일 2심 최종결심 공판이 열린다.

특히 이번 사태와 관련해 시는 9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 가해자의 처벌 (중징계) 및 인사상 불이익을 강화하고 피해자 심리치유를 위한 예산 지원을 확대하며, 성희롱 교육 강화 등을 통해 직장내 건전한 조직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성원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 Copyrights ⓒ익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네티즌의견 0개가 있습니다.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익산시청 근무 40대 여직원 3일 오..
익산시신청사,현청사 1.68배·주차..
익산시공무원노조 제6대 위원장에 ..
익산출신 박원호 소장, 육군7보병사..
익공노 제6대 위원장 선거 6일 결선..
익산지역 치솟는 아파트 분양가 잡..
원광대 13대 총장에 박맹수 교수 취..
동편 공영주차장 운영,익산역 접근..
【사설】익산시,익산역 서부주차장 ..
용안생태습지공원 부근 말산업 메카..
최신뉴스
익산세무서 직원들 사랑의 헌혈운..  
원광대 2캠퍼스 수도권 설립 움직..  
익산시, 2018 지역복지사업 평가 2..  
이리평화새마을금고, 연탄 나눔 봉..  
익산보건소, 만65세 이상 폐렴구균..  
정헌율 시장, 地選 관련 허위사실 ..  
조배숙 의원, "재난수요 특별교수..  
15일 익산시민과 함께 하는 소리여..  
익산소방서, 지역특화형 안전리플..  
전북은행, 10일 창립 제49주년 기..  
조배숙 의원,"익산 국가예산 1438..  
룩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2회 ..  
익산 국가예산확보액 3년 연속 최..  
용안면 주택서 화재 1400여 만원 ..  
【결혼】최진석 익산신문 시민기자..  

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익산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3-81-34955/ 주소: 전북 익산시 인북로 190-1(남중동) / 발행인.편집인: 박종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규
mail: iksanpress@hanmail.net / Tel: 063-841-1221 / Fax : 063-856-2625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1187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