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이리고 총동창회가 주관한 신년하례회및 정기총회가 지난 13일 익산시 모현동 갤러리아 웨딩홀에서 300여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 ⓒ 익산신문 | |
이리고등학교 총동창회는 정기총회와 함께 신년하례회를 지난 13일 모현동 갤러리아 웨딩홀서 갖고, 제30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한 ㈜B&M홀딩스 김영만 회장을 제31대 총동창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김영만 회장 취임식에는 박두기 김제시의원(18회), 강황수 경찰대 학생지도부장 경무관(23회·경무관), 김충영 익산시의원(24회), 최영규 도의원(34회) 등 200여명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 | | ↑↑ 자랑스러운 미령인상을 수상한 고석철 총동창회 자문위원(11회,왼쪽), 강황수 경찰대학 학생지도부장(오른쪽) 2명이 김영만 총동회장과 함께 기념촬영했다. | | ⓒ 익산신문 | |
김중로 국회의원(12회·국민의당), 3선의원인 홍영표 국회의원(18회·부평을, 민주당), 김병관 국회의원(34회·분당갑, 민주당)과 도의회 정호영 부의장(27회), 김승수 전주시장(30회)은 축전을 보내왔다.
이날 자랑스러운 미령인상에는 고석철 총동창회 자문위원(11회), 강황수 경찰대학 학생지도부장 2명이 수상했다.
|  | | | ↑↑ 30대에 이어 31대 총동창회장으로 연임된 김영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 ⓒ 익산신문 | |
김영만 회장은 취임사에서 "총동창회는 재학생과 졸업생 등 동문 모두가 서로 도우며 성장하는 것을 돕는 것"이라면서 "대학생 등 20~30대 연령의 조직을 더욱 강화하고, 장학금 등으로 도움을 받은 졸업 동문들이 다시 기부하는 문화를 발전시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동문회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리고는 3명의 국회의원,강황수 경무관을 비롯해 10명이 넘는 총경을 배출하는 등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의료 각 영역에서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어 명문고로서 자리매김되고 있다.
또 총동창회 동문들이 모교를 위해 모은 장학금은 자산만 10여억 원에 이르며, 지난해 30회 졸업생(회장 박정수)들의 졸업 30주년 기부금 4500만원을 포함해 장학재단에 모이는 기부금만 해도 1억원이 넘는다. /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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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01월 15일(월)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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