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자중심·치료보다 예방·조합원 주인 등을 표방하는 의료기관 설립을 추진하는 익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발기인대회가 지난 17일 국가무형문재통합전수교육관 2층 실내공연장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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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국가무형문재통합전수교육관 2층 실내공연장에서 익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익산의료사협) 발기인대회가 열렸다.

↑↑ 익산의료사협 발기인 대회에서 권태홍 협동사회경제연구소 대표가 활동보고와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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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인에는 익산산참여연대공동대표 지규옥, (사)전북발전포럼 강영훈 이사장, 협동사회경제연구소 권태홍 대표, 김수연 익산시의원, 김종목 익산연합내과 원장, 박지영 (전)한살림운영위원장, 문영만 영천교회 목사,박창신 (사)익산실본 이사장, 최영규 전북도의원, 김성오 성공회대 교수, 이영숙 (협)천다향 이사장 등도 포함돼 있다.

↑↑ 익산의료사협발기인 대표로 선출된 양재석 종로상회 익산대표가 인삿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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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의료사협 운영위원회는 ‘발기인대표+소위원회 위원장5인+소위원회 간사+사무국장’으로 구성키로 했다.

↑↑ 익산의료사협 발기인대회 소위원회 위원장들이 단체로 앞으로 나와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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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익산의료사협은 조합원 1500명, 출자금 3억원을 조성해 오는 12월에 총회를 개최하고 보건복지부로부터 인가를 받아 내년 봄쯤 치과의원을 개설한다는 목표이다. /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