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장준규 육군참모총장이 3일 부사관학교를 방문해 부사관 후보생들을 격려하며 “교육훈련과 전투 현장에서 부하를 이끌 수 있는 전투 역량과 인성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 | ⓒ 익산신문 | |
장준규 육군참모총장은 3일 새해 첫 방문부대로 익산시 여산면에 있는 육군부사관학교를 찾아 교육중인 교관과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장 총장이 새해 첫 방문지로 부사관학교를 선택한 것은 부사관이 과거의 행정 위주 업무에서 탈피,교육훈련과 전투준비의 주체가 되어 간부정예화를 선도해 주기를 독려하기 위한 것.
|  | | | ⓒ 익산신문 | |
부사관 후보생들에게 장 총장은 “군 전투력 발휘의 중추인 부사관이 강해질 때 육군은 싸워 이길 수 있는 더 강한 군대로 변모할 수 있다”며 “부사관들이 교육훈련과 전투 현장에서 부하를 이끌 수 있는 높은 전투 역량과 바른 인성을 갖출 것”을 강조했다.
한편 육군은 2016년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간부 정예화와 더불어 2017년에는 ‘부사관 정예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홍동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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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01월 03일(화)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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